의류 왜 탈색되나요? 탈색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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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성 물질에 의한 탈색
가정용표백제(염소계), 머리 염색약, 파마약, 살균소독제, 일부의약품, 여드름 방지제 등이 직물에 닿으면 바로 탈색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세탁 후 건조과정에서 열을 받으면 약품의 성분중 산소가 방출되어 염색물질 구조를 변경시키는 산화화학 작용이 진행되어 탈색현상이 유발되어 진다.
마모성 탈색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이미 얼룩에 의해 약해져 있는 섬유에 손상이 가서 얼룩이 있었던 자리에 탈색현상이 나타난다. 땀이 나는 겨드랑이, 허리띠 주변, 목 주위에 빈번히 나타난다. 지시된 대로의 세탁법을 따르지 않고 임의의 세탁법을 적용을 할 경우 세탁물과 세탁물 사이의 마찰에 의해 탈색된다.
알콜성분에 의한 탈색
알콜성분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이 들어 있다. 향수나 머리카락 염색약품, 방취제, 음료수, 일부 화장품등의 알콜성분이 인조견, 아세테이트, 견 등에 묻으면 탈색의 원인이 된다.
빛과 열에 의한 탈색
강렬한 빛이나 열, 혹은 약하더라도 이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심한 섬유손상과 염색의 퇴색이나 탈색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아세테이트나 인조견, 견섬유, 염색 의복에 퇴색내지 탈색 현상이 농후하고 특히 땀이나 수분 또는 얼룩이 오염된 상태에서 빛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카리성 물질에 의한 탈색
견이나 양모섬유는 비누, 가정용 세척제 등 알카리성 물질이 닿으면 금방 탈색 현상을 일으킨다. 살균제의 경우 오염 후 일주일이 경과되면 섬유장력 25% 이상을 상실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 중의 습도가 높거나 땀에 젖어 있거나 비에 젖은 상태에서 알카리성분의 물질과 접촉하면 탈색현상이 빠르게 일어난다.
현광물질에 의한 탈색
웨트크리닝에 사용한 합성세제중의 형광염료가 부분적으로 부착되어 마치 탈색된 것 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색상있는 물품은 웨트크리닝시 형광염료가 첨가된 세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얼룩이든 초기에는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그러나 즉시 교정하지 않았을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세탁물의 탈색은 그 원인을 규명하여 그 즉시 처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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